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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앤프로듀서/데이트 | 모멘트 | 통화

백기_恋爱信号(연애 신호) 모멘트, 통화

by 꼬꼬마양파 2025. 2. 21.

【白起 · 恋爱信号 / 出游之约】
[백기 · 연애 신호/여행 약속]
_24년 백기 소원나무 SSR

※ 번역기 사용o, 의역 및 오역 있을 수 있습니다. 감안하고 봐주세요 :)

 

 

 

모멘트
[夏日记忆 여름날의 기억]


[ 여름의 끝자락까지, 이번 여름의 모든 장면들은 다 네거야. ]

🐰 그리고 앞으로 다가올 가을, 겨울, 봄, 다음 여름, 그리고 매일매일도 함께할 거에요~
  ㄴ🐺 내 모든 것은 이미 너에게 속해 있어.

🐰 내년 여름도 분명 이렇게 눈부시고 멋질 거예요!
  ㄴ🐺 네가 내 곁에 있으니까, 그건 의심할 필요도 없어.

🐰 헤헤, 저랑 백 경관님은 똑같아요!
 ㄴ🐺 그럼 내가 계속 널 차지해야겠네.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카드 획득 통화

[手账贴纸 다이어리 스티커]

🐺 나 회사 아래층에 도착했어. 퇴근 준비 다했어?

🐰 에? 오늘 임무 때문에 늦게 돌아올 수도 있다고 하지 않았어요?

🐺 응. 그런데 어젯밤에 네가 책상 정리하면서 나한테 행운 스티커를 붙여줬잖아...
그래서 오늘 범인 잡는 게 엄청 순조로웠고, 덕분에 일찍 끝났어.

🐰 하하하하, 설마 아직도 안 뗐어요?

🐺 지금도 잘 붙어있어. 그런데 손을 몇 번 씻었더니 접착력이 좀 약해졌어.
나중에 집에 가면 네 다이어리에 다시 붙여둘게.
밖에서 잃어버리지 않도록 기념으로 남겨야지.

🐰 으으… 그런데 저 지금 처리해야 할 일이 생겨서 야근해야 할 것 같아요.
선배 먼저 집에 가서 기다릴래요?

🐺 괜찮아, 기다릴게.

🐰 하지만…

🐺 걱정 마, 멍하니 서서 모기 밥이 되진 않을 거야.
아까 올 때 보니까 네 회사 옆에 새로운 가게가 생긴 걸 봤어.
안에 다이어리랑 스티커들이 잔뜩 있던데, 네가 말한 다이어리 용품점 맞지?

🐰 맞아요! 어제 선배한테 붙여준 강아지 스티커도 거기서 산 거예요~

🐺 그럼 시간도 때울 겸 나도 들어가서 구경 좀 해봐야겠다.

🐰 헤헤, 선배…
솔직히 말해 봐요. 제가 스티커 붙여준 이후로 선배도 스티커에 관심 좀 생겼죠?

🐺 진짜 솔직하게 말해도 돼?

🐰 당연하죠!

🐺 사실 그럭저럭이야.

하지만 네가 붙여준 거라서, 스티커를 볼 때마다 네가 떠올랐어.
나도 네가 나를 좀 더 자주 떠올렸으면 좋겠으니까
접착력이 제일 강한 걸로 한두 장 사볼까 해.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카드 진화 후 통화

[朋友很多 많은 친구]


🐺 나, 라오가오랑 농구 끝났어. 이제 집에 가려고.

🐰 알았어요~
집에 선배 이름으로 택배가 하나 도착했어요. 아마 누가 선물을 보낸 거 같아요~

🐺 집에 가서 확인해 볼게. 아니면 네가 먼저 뜯어봐도 돼.

🐰 괜찮아요, 내가 잘 보관해뒀으니까, 선배가 집에 와서 직접 뜯어봐요~


🐺 오늘따라 엄청 기분 좋아 보이네?

🐰 선배, 전부터 어렴풋이 느끼긴 했지만, 오늘 확실히 깨달았어요.
一一선배... 친구가 엄청 많네요!

🐺 응? 아닌데, 몇 명 안 되잖아?

🐰 예를 들면, 한예준!

🐺 걔는 그냥 후배.

🐰 그럼 고진, 당조, 루일, 항저 이분들은 친구 맞죠?

🐺 ...엄밀히 말하면,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팀원들이지.

🐰 그럼 예전에 함께한 팀원들은요? 그 단추랑 관련된 분들 같은?

🐺 그 사람들은... 목숨을 걸고 함께한 형제들이라고 해야 할까?

🐰 ...그럼 잠입수사할 때 만난 사람들은요?

🐺 그건 목숨을 맡길 수 있는 전우들.

🐰 ...공선생님? 바다 분식 사장님? 농구 같이 하는 위형 같은 사람들은?

🐺 네가 말했잖아. 선생님, 가게 사장님, 농구 친구.

🐰 그럼 저는요?

🐺 넌 맞아.
넌 내 여자친구니까.

🐰 ...백기 친구(同志), 지금 선배가 일부러 절 놀리고 있는 거랑 은근히 자랑하고 있다는 거 다 눈치챘어요!

🐺 들켜버렸네.

🐰 헤헤, 혹시 지금 쑥스러워하는 거예요?

🐺 크흠, 뭐...

그냥 문득, 내가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.

내게는 그들 모두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진 소중한 존재들이야.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오히려 내가 영광이지.
내게 있어 그 사람들은 단순한 '친구' 그 이상의 존재들이야.